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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파셉 마이크로파 건조기 도입 (한국목재신문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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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CEP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8회 작성일작성일 24-1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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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숭례문 화재가 나 복원할 당시 가장 큰 문제는 건조된 목재 수급이었다. 이때 문화재청은 건조된 특대재 목재가 부족해 애를 먹었다. 하지만 경북 봉화군에 국가유산 수리재료센터가 들어서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31일 경북 봉화에서 국가유산수리 재료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이 개관식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전통건축수리진흥재단 김창준 이사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광렬 센터장 등 내외빈 30여 명과 초청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국가유산을 수리하는데 쓰이는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수급과 관리, 보급 확대, 산업화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봉화군은 백두대간으로 따라 질 좋은 소나무가 대량으로 자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보관동,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 시설이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에 들어섰다.

개관식이 끝나고 내외빈과 참석자들은 시설을 들러보았다. 보관동에 설치된 16미터 길이의 파셉의 마이크로파 건조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응천 청장은 대경목도 삼사일이면 건조되는이 건조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건조기는 앞으로 수급불균형 재료인 소나무 특대재, 자연곡재, 싸리나무 등을 건조하여 저장하여 필요한 곳에 보급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 마이크로파 건조기(MAMA)를 납품한 파셉의 김현승 대표는 “국가유산청과 전통건축수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2년 넘게 이 마이크로파 건조기에 대해 세심하게 평가했다. 장시간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서 특대재 건조가 가능한 길이 16m에 달하는 건조기를 납품하게 됐다. 이 건조기는 가동 상태 육안 확인, 위험감지 안전장치, 대형 조작 패널 등이 추가된 설비다. 파셉의 그동안의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이 건조기로 국가문화유산을 잘 보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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